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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샤갈의 작품을 재해석한 공간

게시일2024.04.16

'순간도 기록하면 영원이 된다' 누구나 살면서 어떤 형태로든 오래 간직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그러나 순간은 짧기에 그림, 사진, 일기, 편지와 같은 다양한 장르를 통해 순간을 기록한다. 그날의 섬세한 감정, 누군가의 표정과 행동, 공간의 배경과 분위기까지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다. 미술계의 거장, 마르크 샤갈도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화폭에 담았다. 어떤 순간이었을까?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감미로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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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와 처음 만나던 순간, 그녀는 나의 깊숙한 내면을 꿰뚫어 보는 것 같았고 나는 그녀가 바로 나의 아내가 될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1909년, 샤갈의 아내이자 평생 뮤즈인 벨라를 처음 만났을 때 기억을 회고한 말이다. 이 둘은 만나자마자 서로가 운명의 상대라는 것을 확신했고 수많은 난관속에서도 애틋한 연애를 이어갔다.

마르크 샤갈의 낭만적인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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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로서 성장하고 싶었던 샤갈은, 심도 있는 예술을 배우기 위해 벨라를 두고 파리로 유학을 갔다. 하지만 그곳에 있는 동안에도 그녀를 그리워하며 힘든 나날을 보냈고 1915년, 벨라와 결혼을 서두르기 위해 러시아로 돌아왔다. 결혼을 앞두기 전, 샤갈의 첫 생일. 벨라는 샤갈 몰래 꽃다발과 케이크를 준비해 깜짝 이벤트를 선사한다. 그녀의 섬세함에 감동 받은 샤갈은 이 설렘과 기쁨의 순간을 화폭에 그려냈다.

샤갈이 간직하고 싶었던 순간 '영원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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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7월 7일, '생일'이란 걸작이 탄생됐다. 얼마나 달콤한 입맞춤이었던지, 마치 하늘을 나는 것 같은 황홀감을 몸이 공중에 떠오르는 자세로 표현했다. 현실 그대로를 재현한 것이 아닌 내면의 감정과 상상력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역동적인 형태는 당시 샤갈의 행복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며 덩달아 로맨틱한 상상도 심어준다. 작품에서도 미루어 볼 수 있듯 샤갈이 간직하고 싶었던 것은 중력의 법칙도 거스른 '영원의 사랑'이었다. 누군가를 진심을 다해 사랑했던 마음 그리고 행복했던 순간 그 기억의 조각들이 모여 아름다운 그림이 탄생할 수 있었다. 이후에도 자신이 행복했던 순간을 감미롭게 승화시킨 연작을 쏟아낸다.

사랑의 형태를 그린 색채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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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냥 창문을 열어두기만 하면 됐다. 그러면 그녀가 하늘의 푸른 공기, 사랑, 꽃과 함께 스며들어 왔다. 그녀는 내 그림을 인도하며 캔버스 위를 날아다녔다.” 샤갈은 지고지순한 사랑꾼 답게 예술의 원천은 '사랑'과 '연인'이었다. 그는 사랑과 연인의 모습을 몽환적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냈는데 특히 '하늘을 나는 연인들'이란 주제로 신비로운 동화를 보듯 상상력 넘치는 모티브를 그렸다. 색채는 주로 붉은색, 녹색,파란색, 검은색 등의 색채가 두드러지며 이러한 색감은 감성적인 연출과 더불어 작품의 주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색을 마술사처럼 다루어 '색채의 마술사'라는 별칭을 얻었지만 그 속엔 순수하고 애절하며 뜨거운 사랑이 담겨있던 것이다.

샤갈의 작품을 공간에 녹이다. 순수한 사랑이 싹트는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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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지만 공통된 성질은 환상적이고 달콤한 꿈을 꾸게 하여 우리를 상상 속의 세계로 이끈다는 것이다. 샤갈이 꿈꾼 '영원의 사랑'과 동화적인 색채를 우리는 '정원'으로 재해석 했다. 생명이 피어나고 헌신으로 가꾸며, 여운이 지지 않는 정원. 그 공간에서 샤갈과 벨라 같은 순수한 사랑이 싹트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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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의 독특한 세계관과 시적인 감각을 스타일링에 적용하여 다채롭게 나타냈다. 꽃 패턴이 새겨진 정원과 앙증맞은 토끼 모양의 조명 그리고 꽃 형상을 띈 체어를 활용하여 사랑이 넘치는 정원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연과 조화로운 만남을 경험할 수 있으며 더불어 사랑의 감정을 심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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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 의자는 활짝 핀 커다란 꽃잎처럼 보인다. 붉은 꽃의 형상을 띈 강렬함은 샤갈과 벨라의 뜨거운 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공간에서도 우아한 정원의 느낌을 주며 샤갈과 벨라의 사랑의 매개체였던 꽃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다. 공간의 색감은 샤갈의 작품에 주요 색채였던 붉은색, 녹색, 검은색을 활용했다. 그의 작품을 연상하게 하기도 하며 포근하고 이국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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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공간을 보며 몽글몽글 피어나는 사랑의 감정을 소환해 보면 어떨까? 인테리어티쳐와 함께 그 서사를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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