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라이프를 위한 홈바(Home Bar) 트롤리 best 5

위스키를 위해 ‘오픈런’을 할 정도로 많은 위스키가 품귀 현상을 빚고 홈술과 혼술에 대한 트렌드가 지속되며 위스키의 인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한 번에 한 병을 다 비우는 것이 아닌 조금씩 음미하는 위스키 특성상 애호가들은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병을 구매하게 되고, 홈 바(Home Bar)에 대한 로망을 가지게 됩니다. 홈 바는 어떻게 꾸며야 할까요? 물론 진열장과 선반에 병을 진열해도 되지만, 이동 등의 실용적인 목적까지 고려하여 ‘트롤리’를 사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트롤리’라는 이름을 들으면 생각나는 가장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세련된 소재를 사용하여 아름다운 엘앤씨 스텐달(L&C Stendal)의 서비치오 (Servicio) 트롤리입니다. 역사적인 독일 가구들을 고유의 철재 가공 기술로 제작하는 엘앤씨 스텐달에서 수공업으로 생산되기에 내구성이 좋고 가볍습니다. 그 때문에 이동에 큰 부담이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360도 돌아가는 작은 바퀴는 물건들을 조용하게 이동하는 것을 돕습니다. 또한 서비치오 트롤리는 직사각형 형태로 이루어져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우하우스의 장인 정신과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한 브랜드로 유명한 텍타(TECTA)의 디자인 팀에서 만든 M4RS 트롤리입니다. M4RS는 우아한 강철 튜브 라인과 마차 같은 4개의 큰 휠로 이루어져 트롤리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오브제가 되기도 합니다. 앞에 있는 스틸 파이프 핸들을 이용해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펠트로 감싸진 서랍과 그 위의 남는 공간을 활용하여 위스키병뿐만 아니라 책이나 주방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함께 수납할 수 있습니다.

재치 있는 이름과 아름다운 디자인을 선보이는 덴마크 리빙 브랜드 단테(DANTE)의 ‘Come as you are bar’ 트롤리입니다. 단테의 가구들은 먼저 기능성을 생각한 뒤, 여러 가지 그래픽 요소들을 얹어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방식으로 디자됩니다. Come as you are bar 트롤리 또한 기본적인 필수 요소인 큰 바퀴, 두 개의 수평 유리를 베이스로 다양한 곡선과 직선을 이용하여 단테만의 독창적인 트롤리를 제작하였습니다.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앞바퀴와, 크고 안정적인 뒤쪽 바퀴를 이용하여 위스키병을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6~70년대의 스페이스 에이지(Space Age) 스타일을 기조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B-Line의 대표 상품인 보비 트롤리 (Boby Trolley)입니다. 플라스틱을 자유롭고 아름답게 사용하는 디자이너로 유명한 조 콜롬보 (Joe Colombo)가 디자인한 보비 트롤리는 내열과 충격에 강한 ABS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그 때문에 외부의 충격에도 쉽게 깨지지 않으며 유광 플라스틱 소재로 공간에 세련됨을 더합니다.

핀란드의 지폐에도 새겨져 있는 북유럽 디자인의 거장 알바 알토(Alvar Aalto)가 영국의 차 문화와 일본의 목공 기술에 영감을 받아 만든 아르텍(Artek)의 티 트롤리(Tea Trolley)입니다. 티 트롤리는 큰 나무 바퀴와 차분한 색상의 등나무로 짜인 바구니가 디자인적인 특징입니다. 오목하고 넓은 세라믹 타일로 이루어진 상판은 상판 위의 물건을 쉽게 떨어트리지 않게 도와주며 바구니 버전인 900이나 하단 수납 판이 있는 901중 원하는 용도에 맞춰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위스키를 위해 ‘오픈런’을 할 정도로 많은 위스키가 품귀 현상을 빚고 홈술과 혼술에 대한 트렌드가 지속되며 위스키의 인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한 번에 한 병을 다 비우는 것이 아닌 조금씩 음미하는 위스키 특성상 애호가들은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병을 구매하게 되고, #홈바(Home Bar)에 대한 로망을 가지게 됩니다. 홈 바는 어떻게 꾸며야 할까요? 물론 진열장과 선반에 병을 진열해도 되지만, 이동 등의 실용적인 목적까지 고려하여 ‘트롤리’를 사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