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츠 한센(Fritz hansen), 비싼만큼 오래 쓸 수 있을까? 타임리스 체어 5가지
게시일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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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게 주고 사는 가구, 질리지 않고 오래 쓸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구를 구입할 경우 가격을 비싸게 지불하는 만큼, 지속 가능성의 여부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큐레이션 한 가구들은 ‘질리지 않는 의자’입니다. 수십 년 전부터 세상에 존재했지만 사라지지 않고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일부 의자는 오히려 가치가 오르기도 하는 타임리스한 의자 5개를 선정해보았습니다.
1. fritz hansen의 Series 7 Chair
프리츠 한센(Fritz hansen)의 시리즈 세븐 체어는 덴마크의 SAS 호텔을 위해 만든 세븐 체어는 출시 이후 수많은 시간 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어떤 공간에도 자유롭게 연출되는 의자이자 세계적인 디자인 아이콘이며, 대중성까지 갖추었기 때문에 프리츠 한센(Fritz hansen)의 제품군 중 비교적 합리적인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2. Anonima Castelli의 Alky Chair
카스텔리(Anonima Castelli)의 알키 체어(Alky Chair)는 패브릭 색상이나 재질에 따라서 공간의 무드가 변화하기 때문에 카멜레온같은 재미가 있는 라운지체어입니다. 아름다운 곡선이 도드라지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인해 시대를 타지 않는것이 특징이며 장시간 사용하다가 천갈이를 통해 공간의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3. Fritz hansen의 Ant Chair
프리츠 한센(Fritz hansen)의 앤트 체어는 개미를 닮은 좌판과 등받이를 특징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의자입니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기호에 맞게 의자의 다리의 개수를 3개나 4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간결한 디자인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색상이 제공되어 의자를 어울리는 공간에 알맞게 연출시킬 수 있습니다.
4. Anonima Castelli의 DSC-106
카스텔리의 DSC-106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견고한 구조가 도드라진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좌판 옆의 특이하게 도드라지는 철제 부품들은 실제로 의자가 오래 쓰이는 데에 기능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시대를 타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 위로 쌓을 수 있는 공간 활용성까지 갖추고 있어 출시된 이래 60년이 지난 현재까지 박물관이나 주거공간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5. Vitra의 Panton Classic
유용한 아름다움을 제안하는 프리미엄 가구 셀렉트샵, 보블릭 매거진 - 심상윤 에디터
베르너 팬톤가 디자인 한 팬톤 체어의 클래식 버전은 만들어질 당시의 유광 그대로 생산되었습니다. 지금 봐도 미래지향적인 팬톤 체어는 스위스의 가구 브랜드인 비트라(Vitra)를 대표하는 의자이며 동시에 스페이스 에이지라는 디자인 사조의 중심이 되는 가구 중 하나입니다. 실내외공간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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