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된 가구들로 채워진 미드센추리 모던 다이닝룸

다이닝 공간을 조금 더 따뜻하고 풍성하게 무드를 조성 할 수 있었던 건, 아르떼미데(ARTEMIDE)의 톨로메오 바스큘란데(TOLOMEO BASCULANTE TERRA)조명 덕분이라고 말하고 싶다. 미드센츄리 플로어 스탠드 조명 중에서도 가장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아낸다. 낮에는 조명을 키고 있지 않아도, 실크 새틴으로 제작된 조명 커버 덕분에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입체적인 매력을 갖고 있는 다이닝에 적합한 조명이다.

소셜 다이닝 컨셉을 가장 잘 표현 할 수 있었던 건, lykke(리케)의 Join standing Bookshelf(조인 스탠딩 선반) 덕분이다. 공간 활용을 효율적이게 하기 위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힌 북 선반이다. 스탠딩 형태로 새롭게 보여진 책장으로 작은 가구의 섬세함을 느껴볼 수 있다.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하여 톡톡 튀는 개성이 담긴 미드센츄리 모던 스타일 공간을 연출 할 수 있었던건, Anonima castelli(아노니마 카스텔리)의 DSC 106 의자 덕분이다. Anonima castelli(아노니마 카스텔리)의 시그니처 의자 중 하나로, 스틸로 제작된 의자 다리 라인이 우아함을 뽐내고 있다. 인체 공학적 연구를 토대로 디자인되어 아름다운 디자인에서 나아가 기능적이라는 인식을 함께 담고 있다.

톡톡 튀는 다이닝 공간에서도 차분함을 느낄 수 있었던 건, L&C(엘앤씨)의 Comeback Chair(컴백 체어)의 모던한 디자인 덕분이다. 어느 공간에서나 자연스럽게 활용이 가능한 원형 튜브 소재의 스태킹 체어로써, 위로 계속 쌓아 올려 공간 활용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의자의 본래 기능과 사용에 충실한 제품이다.

손님들을 초대하는 공간인 만큼 각기 다른 형태와 색감의 체어들 중, 자연스럽게 이목을 끄는 Vitra(비트라)의 wiggle stool(위글 스툴)을 소개 한다. 골판지와 같은 일상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반면 넘실 거리는 듯한 의자 곡선 덕분에 전체적으로 우아한 무드를 이끌어 준다.

라운지 공간에서의 개성있는 포인트 요소를 연출하기위해, 에스닉 스타일의 패턴이 돋보이는 레드 오렌지 컬러의 daydreame(데이드리머)의 인디아 에스닉 반다나 거실 러그를 사용 했다. 라운지 공간에 러그를 배치하여 다이닝 공간과 연결 되는 느낌을 동시에 조성해 주고 있다. 프리미엄 러그인 만큼 프리미엄 나일론 소재를 사용하여, 양모보다 가볍고 보온을 유지하는 기능성도 함께 갖춘 섬세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오렌지 포인트 컬러에서도 차분함을 느낄 수 있도록 채도가 낮은 오렌지 컬러가 담겨진 jari studio(자리스튜디오)의 호안미로 Joan Miro - Drop of Water on Pink Snow , 1968 액자를 소개한다. 스페인 화가 호안 미로의 작품이며, 정의 되지 않은 선,도형,색채를 통하여 어느 공간에서든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만들어 주고 있다.

1.자리스튜디오(jari studio)의 호안미로 Joan Miro - Drop of Water on Pink Snow , 196. 2. 아르떼미데(ARTEMIDE)의 톨로메오 바스큘란데(TOLOMEO BASCULANTE TERRA. 3.엘엔씨(L&C)의 컴백 체어(Comeback Chair). 4. 비트라(Vitra)의 위글 스툴(wiggle stool). 5.데이드리머(daydreamer)의 인디아 에스닉 반다나 프리미엄 러그. 6. 아노니마 카스텔리(Anonima castelli)의 DSC 106 의자. 7. 리케(lykke)의 조인 스탠딩 선반(Join standing Booksh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