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 Is Bore !!!" 맥시멀의 정수 포스트모더니즘 스타일 홈

"적은 것은 지루하다"(Less Is Bore) 과거 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분야 디자인의 주축이 된 [모더니즘]의 이념인 "적은 것이 풍부하다"(Less Is More) 라는 말에 대한 저항이자 풍자가 섞인 한마디 입니다. 장식도 유머도 없고 호기심도 자아내지 못하는 디자인은 따분하다고 지겹다는 것입니다. 모던 스타일은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기능주의적인 실용성을 우선으로 한 특징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에서도 가장 많이 찾는 스타일 중에 하나 입니다.

우리는 모던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모더니즘이라는 개념이 처음 소개되었을 때 대중은 마치 혁명과도 같은 감정을 느꼈었지만 지금은 모더니즘의 개념이 들어가지 않은 디자인을 찾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올해, 가구 디자인과 인테리어의 트렌드는 역시나 지난 수년간 우리의 삶에 거대한 변화를 가져온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억눌리고 움츠러들었던 감정들은 그 반발심으로 사람들에게 화려한 장식과 컬러의 디자인을 찾게 하였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원색의 과감한 사용과 재치를 표현한 일상적인 공간에 시각적인 재미가 담긴 포스트모더니즘 스타일의 공간을 소개해 드립니다.

소파로 시작하는 포스트모더니즘 시각과 촉각 모두를 만족시키는 볼손 소파

볼손 소파는 오토만, 1인 소파와 2인 소파, 그리고 이를 조합하여 구성되는 3~4인 소파 등 다양한 구성의 선택이 가능한 모듈형 소파입니다. 무채색의 소파에 익숙해지셨다면 볼손 소파의 다양한 컬러 옵션을 통해 여러분의 공간에 포스트모더니즘 스타일을 시도해 보세요. 거실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소파의 컬러를 바꾸는 것만으로 공간의 이미지가 크게 달라집니다.

스타일계의 대인배

포스트모더니즘 스타일은 대인배 입니다. 클래식한 프렌치 스타일부터 자연의 형태를 담은 북유럽 스타일까지 포스트 모던은 모든 스타일을 받아들입니다. 1930년대 후반부터 유행하였던 미드센츄리 모던(Mid-century modern)이 최근 다시 주목 받고 있습니다.

NPD의 Line과 Rayon은 미드센츄리 모던을 모티브로 제작된 강렬하면서 레트로한 레드 컬러가 인상적인 제품입니다. 인더스트리얼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철재와 목재를 조합하여 튼튼한 구조와 간결한 라인을 중심으로 디자인되어 정리하는 행동에도 감성을 더해줍니다. NPD와 함께 우리와 가까운 공간의 실용적인 가구에도 나만의 취향을 담아 보세요.

다양성과 비대칭 그리고 유머

유머, 아이러니, 재치. 모두 포스트모더니즘을 생각하게 하는 단어입니다. 공간에 색감, 질감, 재질을 일치시키지 않고 다양하게 조합하면 경직된 구조를 탈피할 수 있습니다. 커먼플래닛의 Color Pills 245 Cup은 대비되는 강렬한 색채의 배색을 활용하여 재미를 줍니다. 뿐만 아니라 컵의 바깥면은 무광으로, 안쪽면은 유광으로 되어 있는 작은 몸집에 색감과 질감 모두 대비되는 다채로운 제품입니다.

또 다채로운 컬러를 가지고 있는 스튜디오 리포소의 아크릴 화병을 함께 배치해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조화로 공간에 개성이 확실히 표현되게 연출 했습니다.

가구와 건축

세계에는 건축가와 공간디자이너에 의해 디자인된 많은 가구 디자인들이 있습니다. 르꼬르뷔제, 미스 반 데 로에, 알바 알토, 레이 임스, 찰스 임스 등 건축과 공간을 기반으로 하는 근대 시대의 수많은 디자이너의 제품이 현대까지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은 텍스쳐(Txture)의 ch1, ch2 체어는 전형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는 유려한 곡선을 가진 제품으로 공간의 감도를 한층 높여주는 오브제와 같은 가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