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따뜻한 색감의 아이보리, 브라운 컬러를 사용하여 따뜻하고 세련된 공간이면서, 쨍한 오렌지 색상과 블랙&월넛의 가구를 활용하였습니다. 공간에 환기를 시켜주면서 어두운 컬러로 무게감을 잡아주어 우아함과 절제됨이 함께 느껴집니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안락한 착석감의 볼륨감이 강조된 소파와 복고풍 감성이 느껴지는 라운지 체어를 사용하여 화려함이 느껴집니다. 더불어 깔끔한 원형의 테이블을 셀렉하여 모던미의 현대적인 감각도 더하였습니다. 더불어 무늬가 없는 마감재를 사용하고, 활장 장스탠드를 조합하여 직선과 비정형의 곡선 형태가 공존하여 심심하지 않은 조화로움이 느껴집니다. 커튼은 베이지 색상으로, 아늑함이 느껴지도록 하였습니다.

다이닝 공간의 전체적인 색감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무드가 느껴지는 베이지와 적당하게 무게감 있으며 세련된 무드를 더해주는 그린색으로 조합하여 안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더불어 유광 골드소재가 포인트로 가미된 팬던트를 함께 매치하여 동시에 화려함이 느껴집니다. 선이 강조된 견고한 우드 소재의 다릿발이 특징인 식탁과 의자를 사용하였으며, 그린과 아이보리컬러의 기능성 패브릭의 의자를 교차로 사용하여 재밌으면서 따뜻한 무드가 연출됩니다.

고객님께서 소지하고 계시는 서랍장과 액자는 프렌치 스타일의 무드가 느껴집니다. 기존 가구에서 느껴지는 스타일을 안방에 적용하였습니다. 가구를 다시 활용하면서 꼭 필요한 가구만 무드에 맞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침실의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할 침대는 호텔 스타일의 패브릭 소재 침대로 선택하여 침대 하나만으로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가 느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커튼은 99.9%의 암막률이지만 밝은 아이보리 색상으로 선택하여 공간의 무드는 살리면서 숙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흰색과 그레이의 모노톤의 컬러를 적용한 가구로 셀렉하고, 포인트 컬러로 파란색의 커튼과 오브제를 활용하였습니다. 모노톤의 배경색에 블루컬러가 돋보이는 스테인리스, 유리, 플라스틱 등 광택이 나는 다양한 소재로 이루어진 가구와 소품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심플함과 모던함이 느껴지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