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자연을 닮은 한화포레나 거실 홈 스타일링

안녕하세요, 인테리어티쳐 스타일링 디자이너 Sia입니다.

이번에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포레나 북수원) 아파트의 거실 스타일링 사례를 소개할게요!

한화포레나 수원장안은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1,063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이 중에서 482세대로 세대 수가 가장 많은 84A타입 구조의 거실을 바탕으로 홈 스타일링을 진행했습니다.

신규 입주 단지의 아파트 인테리어, 어떤 컨셉으로 꾸밀지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무엇보다 거실의 역할은 집에 들어섰을 때 온기가 느껴지며,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곳이라는 생각해요. 그래서 '특별하고 따뜻한 안식처'를 컨셉으로 가구를 제안드렸습니다. :)

BEFORE

기존 공간은 보이시는 것처럼 화이트톤의 마감재입니다.

해당 공간에 다양한 가구를 배치하여 '특별하고 따뜻한 안식처'를 만드는 것이 거실 인테리어의 목표입니다.

가구 스타일링 무드보드

1. 까시나 LC3, 1seater

2. 볼리아 아일랜드 커피 테이블

3. 까시나 치코니뇨 사이드 테이블

4. 까시나 캥거루 체어

5. 아르떼미데 몬주익 플로어 램프

6. 스트링 SET D 북 쉘브

가구는 기본적으로 Black & Brown 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하여 공간에 따뜻함과 안정감을 불어넣었습니다.

각양각색의 원색을 사용하기 보다는 정돈되고 차분한 컬러를 사용하였는데요, 자칫하면 생길 수 있는 공간 구성의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독특한 형태의 가구를 적극 추천 드려요.

특히 보편적인 3~4인 소파가 아닌 라운지 체어의 대면형 배치를 통해 특별함과 아늑함을 더했습니다.

AFTER

자연에 둘러싸인 한화포레나 수원장안의 느낌을 거실로 그대로 가져와, TV가 없는 아날로그 공간을 구현해 보았습니다.

우측에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디자인 모듈 수납 가구 브랜드인 String의 시스템 선반이 공간의 방향성을 잡아주고, 까시나의 LC3 소파와 캥거루 체어가 둘러싸듯 배치되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아르떼미데의 몬주익 플로어 램프와 까시나의 치코니뇨 사이드 테이블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솟대를 연상시킴으로써 자연친화적 느낌을 더합니다.

DETAIL

마치며

홈 스타일링의 컨셉은 무궁무진하게 많은데요,

한 끗의 차이로 좋은 공간과 아쉬운 공간이 나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보여드린 한화포레나 수원장안 33평 거실의 스타일링이 마음에 드셨다면 인테리어티쳐에게 편하게 상담 신청해 주세요! 다른 스타일/새로운 컨셉에 대한 고민도 언제든지 인테리어티쳐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입주민분들의 행복한 생활을 기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