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을 평범하게 만드는 인테리어 편견 3가지

첫 번째 편견은 인테리어를 할 때 색상을 ‘3가지’ 이내로만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색상을 단순하게 사용하면 시각적 균형이 잡혀 실패 확률은 낮아지지만 개성 있는 공간을 표현하기엔 부족할 수 있습니다.

3가지 색상이 넘어가더라도 각 색상이 가진 장점을 활용하면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우드 소재의 아늑함, 블랙 색상의 우아함, 레드 색상의 생동감을 더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공간을 표현해 보세요.

두 번째는 원목 가구의 색상을 ‘한 가지’로 통일해야 한다는 편견입니다. 원목 가구는 브랜드마다 색상과 결이 다양한데요. 다른 색상의 원목 가구가 공간을 어수선하게 만든다고 생각해 한 브랜드 원목 가구로 통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 색상의 원목 가구를 사용하면 오히려 재미있는 인테리어가 가능합니다. 월넛 색상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주며 오크 색상은 밝고 따뜻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마지막은 서재는 ‘혼자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편견입니다. 보통 서재는 집중을 위한 개인 공간이라는 인식이 강한데요.
 요즘은 거실을 서재처럼 만들거나 가족과 함께 공부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업무 공간과 휴식 공간을 분리하거나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러그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인테리어 편견을 없애기만 해도 남들과 다른 개성 있고 특색 있는 인테리어가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홈 스타일링이 궁금하다면 인테리어티쳐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