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시그니엘이 비싼 진짜 이유
게시일2023.05.04
서울에서 가장 비싼 오피스텔이죠. 바로 시그니엘입니다. 매매가 42억부터 시작해 370억 원에 달하는 이곳은 대체 왜 이렇게 비싼 걸까요?
대한민국에서 제일 비싼 오피스텔, 시그니엘
시그니엘은 시그니쳐와 롯데의 L을 합쳐서 만들어졌습니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잠실 롯데월드 타워 42층에서 71층에 위치합니다. 대체 왜 이렇게 비싼 걸까요?
역대 대한민국 최고 매매가 무려 370억 원을 기록했고 월세로는 약 2천만 원 그 관리비만 약 200만 원입니다. 시그니엘은 대체 왜 이렇게 비싼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그니엘만의 최고급 서비스
첫 번째는 바로 시그니엘만의 최고급 서비스입니다. 먼저 42층에는 오직 입주민만을 위한 어메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요. 프라이빗 파티룸 실내 골프연습장 카페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또한 보통의 오피스텔에선 상상하기 어려운 호텔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예를 들면 하우스 키퍼의 기본 청소와 함께 의류 세탁 주방, 욕실 클리닝까지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살면 청소를 직접 할 필요가 없겠네요.
그리고 단지 내 마트에서 장을 보고컨시어지에 전달하면 짐을 직접 정리해서 집까지 전달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시그니엘은 입주민이 아니면 출입이 쉽지 않은데요. 과연 내부는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시그니엘 내부 대공개
우선 전면에 통창의 파노라마 시티뷰가 펼쳐집니다. 여기에 최고급 자재를 사용한 고급 마감재로 입구부터 천연 대리석으로 둘러싸여 있고 유럽산 원목 마루와 타일, 그리고 화장실마다 편백나무로 만든 히노끼탕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최고급 주방 가전이 모두 빌트인이라는 것도 특별한데요. 심지어 음식물쓰레기 이송 설비가 설치되어있다고 합니다. 손에 음식물이 묻을 일이 없는 거죠.
이런 럭셔리한 내부와 멋진 조망을 가진 시그니엘에 가구를 아무렇게나 두고 살 순 없겠죠? 실제로 시그니엘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항상 인테리어가 함께 화제가 됩니다. 최대한 시야를 가리지 않고 가구를 채워 뷰를 살린 거실.
그리고 군더더기 없이 가구가 배치된 침실의 모던함. 이렇게 시그니엘 내부를 채우는 가구들과 소품들도 굉장히 신경 써서 배치되어있었습니다.
시그니엘이 비싼 진짜 이유
시그니엘은 삶에 있어서 불필요한 요소나 시간을 삶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고 유명한 빌딩,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산다는 것은 부와 성공의 상징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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