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몰랐던 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인테리어 디자인 3가지

이 스타일은 주거 공간을 더욱 인류와 자연의 조화로운 삶의 공간으로 만들어 웰빙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기에 적합합니다.

녹색, 갈색, 베이지와 같은 흙빛 그리고 나무, 돌, 대나무와 같은 천연 소재를 활용하여 자연 친화적인 스타일을 연출합니다. 식물 그리고 물의 특성 또한 이 스타일의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필릭 스타일은 주거 공간에서도 좋지만 상업 공간에서도 충분히 연출이 가능합니다.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가 디자인한 애플 파크는 가장 크게 보여지는 바이오필릭 스타일의 좋은 예입니다.

애플 파크는 녹색 지붕, 자연, 풍성한 그린 컬러 등의 요소를 통합하여, 자연과 조화로운 업무 환경을 조성하며 바이오필릭 스타일을 완성합니다.

흰색, 회색 및 부드러운 파스텔과 같이 차분하고 중성적인 색상이 재팬디 컬러 팔레트를 차지합니다. 목재, 대나무와 같은 천연 소재와 린넨, 면과 같은 직물이 전반적으로 사용되어 스타일 자체의 심플함 그리고 디자인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합니다.

공간 정리 컨설턴트이자 작가인 곤도 마리에(Marie Kondo)는 캘리포니아의 자신의 공간에서 완벽한 재팬디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깔끔한 라인과 미니멀리즘적인 장식, 일본과 스칸디나비아의 조화 그리고 그녀만이 가진 자신의 유니크한 무드가 드러나는 재팬디 스타일입니다.

와비사비 스타일은 회색, 갈색, 그리고 크림과 같은 차분한 톤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무, 돌, 점토와 같은 천연 재료가 핵심 요소인 반면, 직접 만든 도자기, 직물, 예술품은 종종 불완전함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활용되기도 합니다.

벨기에 디자이너 Axel Vervoordt는 자신의 집인 카스텔 반스 그라벤베젤에서 와비-사비 스타일의 핵심 개념을 터득했습니다. 그 공간은 고대와 모던 예술의 융합, 거칠게 깎은 나무, 그리고 오래된 돌 표면이 혼합되어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과 불완전함의 무드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