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선물이지만 내가 갖고싶은 테이블 조명 best 5

손바닥보다 살짝 큰 크기의 엔트레디션(&tradition) 세타고(Setago)는 마치 버섯 모양의 집 같은 형태로 아기자기하지만,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구성되어 공간 내에서 꽤 위트있는 분위기를 선사하는 조명입니다. 몸통 부분에 달린 작은 금색 단추를 클릭하면서 조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무선이기 때문에 원하는 곳에 놓을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인 조명입니다.

이탈리아 명품 조명회사인 플로스(Flos)에서 제작한 미니멀한 램프, 램파디나(Lampadina)도 집들이 아이템으로 추천합니다. 디자인이 단순하지만, 줄을 수납할 수 있는 디테일도 가지고 있으며, 컴팩트하고 가볍기 때문에 벽이나 천장에 붙여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LED를 이용하여 수명 걱정이 없기 때문에 선물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5개의 색상이 있기 때문에 원하는 컬러를 선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베르너 팬톤(Verner Panton)이 만든 꽃을 닮은 VP 시리즈의 VP9 조명입니다. 심플하면서 우아하고, 깔끔하면서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어떤 곳에 놓아도 잘 어우러집니다. 선 없이 9시간을 충전해 11시간을 쓸 수 있어 공간에 제약 없이 오래오래 사용이 가능하며 부드러운 빛으로 조명 주변을 밝혀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특히 VP9는 정말 다양한 색상이 있기 때문에 집들이 전 좋아하는 색상을 살짝 물어보고 선물한다면 더욱 센스있는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광택 없는 견고한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헤이 (Hay)의 PC 테이블 램프(Pc Table lamp)도 집들이 선물로 제격입니다. Pc 테이블 램프는 종 모양의 넓은 전등갓에서 밑으로 떨어지는 빛이 특징입니다. 한번 완충 시 10시간 사용 가능하고 실내와 실외에 상관없이 쓸 수 있어 실용적이며 방수 마감처리가 되어 기본적인 생활 방수가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브랜드 조명이지만 추천해 드린 제품 중 가격이 제일 저렴하여 집들이 선물로 크게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헤이(Hay)의 파오 램프(Pao Lamp)는 일본의 유명한 산업디자이너인 나오토 후카사와 (Naoto Fukasawa)가 디자인한 조명으로, 몽골 유목민의 파오 전통 천막의 부드러운 모양과, 천막에서 나오는 빛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하였습니다. 천막의 빛처럼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며 깔끔하고 단정한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공간에 세련된 느낌을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