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타워팰리스 69평 ㅣ 거실 인테리어

대한민국 최초로 건설된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인 타워팰리스의 69평 도면입니다.

2002년 지어진 기둥식 구조로, 거실은 집의 중심에 위치해 넓고 탁 트인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거실을 중심으로 발코니와 주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족의 히스토리가 담긴 집’

삼성타워팰리스 69평 스타일링을 의뢰한 분은 40대 부부였습니다.

부부는 집은 시공간을 이어주는 공간으로써 삶의 추억과 경험이 담긴 일대기를 보존하고 싶어 했습니다. 
세월이 깃든 가구와 공간을 보며 추억담을 회고하기도 하고, 예술 작품이나 소품도 바래진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추구하였는데요. 그래서 오래 소장하고 있던 가구들은 리폼을 통해 새롭게 단장하거나 재배치를 하며 기분 전환하는 것을 좋아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사할 공간에는 현대적인 아이템들을 추가해 ‘히스토리를 간직한 현대적인 집' 으로 조화롭고 유연하게 변신하길 바랐습니다. 버리지 않고 있었던 오래된 소품, 가구, 작품에 어울리는 앤티크하고 빈티지한 가구를 선별하길 원했고 이를 멋스럽게 드러낼 과감한 배치를 원하였습니다. 

이와 가장 이상적인 홈 디자인으로는 미드 센추리 빈티지를 제안했는데요. 

예술과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부부의 고급스러운 취향도 반영하고 공간의 품위에도 맞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미드센추리 빈티지’

고객에게 선사하는 거실 스타일링

스타일링 맞춤 솔루션

1. 집의 정체성을 나타낸 미드센추리 빈티지

2. 형식을 따르지 않는 자유로운 배치 

3. 오래된 가구, 작품에 어울리는 빈티지한 가구 선별 

“손님 초대할 때마다 자부심이 생겨요!”

기존 공간을 재탄생시키다.

Before

 삼성타워팰리스의 거실은 예전 고위층의 고옥 느낌이 강하게 풍겼습니다. 

화려한 마감재와 중후한 색감, 다소 무거운 분위기는 현대적인 감각은 다소 떨어졌는데요. 부부는 빈티지하고 예술적인 요소를 채워 넣고 세련된 감각이 살아나길 원했습니다.

After

스타일링 이후의 거실은 모던 미드 센추리와 빈티지 스타일을 절묘하게 조합한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독특하게도 사선으로 배치된 소파와 고음질 스피커는 고객의 예술적 감각을 반영한 배치입니다. 포인트 컬러로는 중량감 깊은 레드를 사용하여 레트로 감성을 불어넣고 이는 빈티지 가구와 예술 작품과도 어우러져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1. POLTRONA ㅣ Ouverture 2 Seater Sofa

현대적이지만 빈티지한 요소가 느껴집니다. 브릭 레드 컬러의 가족 소재로 선택하였으며, 가죽이지만 마치 벨벳 같은 텍스쳐 감이 느껴집니다. 분리 세탁이 가능하여 관리가 용이합니다.

2. ZARA HOME ㅣ Lounge Chair 01 

입체감 있는 디자인과 가죽과 목재의 텍스처가 대조를 이루면서 따뜻함이 스며든 라운지체어입니다. 

체어에는 한 세트의 가죽 쿠션이 포함되어 푹신한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빈티지한 아름다움이 묻어 나오는 소장 가치 높은 제품입니다.

3. SONUS FABER ㅣ Olympica Nova V

앞세대 스피커의 장점만을 골라 새로이 만들어진 스피커로 기능과 디자인 모두 우수한 톨보이 스피커입니다. 

비대칭 쉐이프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라인은 나선형 흐름으로 독창적인 음악 감상 존을 완성합니다.

4. SAYTOUCHE ㅣ Mixed Floor lamp 

제품과 작품 경계에 있는 디자인’이라는 모토로 일상 속의 다양한 아이템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플로어램프입니다. 

클래식하면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깊이 있는 우드와 금속의 포인트 헤드가 조화를 이룹니다.

한 편의 일대기처럼

우리 집만의 고유한 히스토리를 만들어 보세요.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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